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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는 재가 종무원들이 출가열반재일 기간 동안 수행정진에 나섭니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의 일반직 종무원들은 어제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금강경을 독송 한 후 108배를 합니다.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오는 29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일반직 종무원들에게 출가열반재일과 관련된 법문을 설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총무부장 정우스님은 입재일인 어제 법문을 통해 부처님 출가와 열반의 의미를 밝히며, 재가 종무원들의 수행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정우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수행종풍 진작을 종단의 주요 종책과제로 삼고 취임이후  조계사와 봉은사에서 불자들을 대상으로 법문을 설하며 수행정진을 강조했습니다.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일반직 종무원들은 법문이 있는 날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나머지 날에는 조계사 극락전에서 수행정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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