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근 기내식 제조시설 공사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1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GDK 기내식 신축 공사장 3층에서 난 불은 큰 불길이 잡힌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는 70여대의 소방 장비가 막바지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때 소방관 2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만2천 제곱미터 규모로 작년 7월 착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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