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의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영문판이 영국 유력 도서 시상식 후보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출판전문지 '더 북셀러'는 혜민스님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영문판이 '올해의 영국 도서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작 6편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0년 시작된 '올해의 영국 도서상'은 책의 문학적 기여도와 판매량을 기준으로 후보작과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5월 14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후보에 오른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영문판은 지난해 2월 영국에서 첫 출간돼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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