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70명을 대상으로 ‘제12기 광주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4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되며,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박물관 학예연구사를 비롯해 문화재 및 전통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흥미있는 이론 수업과 함께 전통문화와 연계된 음악․미술․놀이 치료 등 흥미로운 융복합체험 학습 및 문화유적 답사 등이 진행된다.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로 구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돼 우리의역사와 문화를 심도 깊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문화를 사랑하고 꽃을 피우는 세계적 교양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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