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의 자유한국당 정태옥 국회의원이 통합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로 특정 지역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정 의원은 국방부가 최근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을 k2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군공항과 별개로 민항 입장에서 의성군 비안면은 대구에서 너무 멀어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직선거리 48km, 실거리 60km 이상 떨어진 의성군은 ‘대구공항’이라고 할 수도 없고 직선거리 84km인 김해공항과 차별성도 없다면서 “이전부지로 의성군이 결정된다면 대구시민들은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를 군작전측면에서 국방부에만 맡겨두지 말고 민항을 관할하는 국토부와 적극 협력해 최적의 위치를 결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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