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종합재정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시군과 민간 보조사업, 5억원 이상 재정사업 등 모두 935건, 5천955억원이 점검 대상입니다.
이번 재정점검은 사업 담당부서가 자체점검 결과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점검부서에서 확인,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남도는 평가등급이 미흡한 경우, 재정지원 중단 또는 예산 규모를 축소할 계획입니다.
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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