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남구 둔치 신삼호교에서 구삼호교 구간 340m의 자전거도로가 정비 완료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겸용 사용한데 따른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추가 설치한 것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억원과 시비 2억원 등 모두 4억원이 투입됐다"며 "올해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사고위험이 높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겸용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