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남 여수시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0월 전남장애인체전 T/F팀을 구성하고 경기장과 도로 등 시설물 정비와 함께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전광판과 시청 전화 연결음 등의 홍보와 함께 음식업소 영업주 교육과 지도점검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이 30만 여수시민과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 진남경기장 등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