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제16대 회장이 오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김순구 회장은 오늘 취임사에서 "감정평가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신념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사랑받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취임식에는 국토교통부의 박무익 토지정책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이인영 의원, 그리고 바른미래당의 이동섭 의원이 참석해 각각 격려사를 했습니다.

김순구 신임 회장은 지난달 22일 정기총회에서 제 16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말까지 3년간입니다.

감정평가사협회는 또 오늘 취임식에 이어 신임 집행부로 곽민희 상근부회장과 송계주 선임부회장, 그리고 최경관 제도·기준이사, 이홍규 시장·정보이사, 조은경 추천·홍보이사를 선출했습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신임회장 김 순 구(金舜九)]
 - 1959년 5월 7일 출생
□ 학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부동산경제)
 - 수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도시부동산학)

□ 감정평가업계 경력

- 현) 감정평가사(2000년, 11기)
 - 전) 태평양감정평가법인 중부지사장
 - 전) 대화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 전) 대형감정평가법인 대표자협의회 의장
 - 전) 한국감정평가협회 부회장
 - 현) 대화감정평가법인 소속

□ 주요 경력

- 전) 한국감정원 노동조합 위원장
 - 전)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 전) 참여자치시민연대(충북) 상임위원
 - 전)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
 - 전) 한국감정평가학회 부회장
 -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직능특보, 감정평가사 권익 특별위원회 위원장, 자치분권 균형발전위원회 공동부위원장)
 - 현) 광화문미래전략포럼 정회원
 - 현) 국회의원 (김두관/이용득/이동섭) 정책특보
 - 현) 아시아경제/머니투데이 방송 자문위원
 - 현) 파이낸셜뉴스 통일포럼 정회원
 - 현)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강사(외래교수)

□ 주요 공약사항

- 시장 확대
 - 업계 통합
 - 자격 보호
 - 협회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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