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부산대 교수와 임혜경 전 부산시교육감이 6월 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선거 보수후보 단일화를 위한 최종 경합을 벌입니다.

좋은교육감 후보추진 부산운동본부(교추본)는 오늘(15일) 보수후보 단일화를 위한 1차 여론조사 결과 이요섭 전 부산전자공고 교장이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전 교장은 최종 단일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부산교추본은 앞서 국내 여론조사 기관 2곳을 선정해 후보 단일화를 위한 1차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신인 후보인 김 교수와 이 전 교장은 1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20%의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부산교추본은 이 달 말까지 1차와 같은 방식으로 2차 컷오프를 진행해 최종 단일후보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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