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동명대학교 세계선센터 선수행학교

‘도심 캠퍼스 내 시민선원’ 동명대학교 세계선센터가 2018학년도 선수행학교를 개강했습니다.

선수생학교는 앞으로 4개월 동안 매주 2시간씩 50여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생활 속 참선 수행을 강의합니다.

특히 무너진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참선을 중심으로 경전 공부 등을 진행합니다.

수진스님

동명대 세계선센터 선원장 수진스님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것은 오직 참선밖에 없다”며 “끝없이 사유해야 고요한 세계의 끝점에 다다를 수 있다”며 첫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종립대를 제외한 일반대학교 가운데 유일한 캠퍼스 참선 공간입니다.

지난 2013년 개원한 이후 대학생과 공무원, 교사 등 8천여명이 센터를 찾아 참선을 공부하는 등 현대인을 위한 수양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참선 수행하는 수강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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