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오늘(13일)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리더십과 인성교육을 위한 병영체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주니어ROTC 동아리 창단과 학생 병영체험처 발굴을 위해 경북도내 5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했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는 학교장 권혁신 소장을 비롯해 교육, 행정 부서장 8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살아 갈 학생들에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이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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