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박현욱 구청장)에서는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방광성) 주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수영사적공원 야외놀이마당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상설 공연을 추진합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시지정 무형문화재인 `수영농청놀이', `수영지신밟기'를 비롯하여 수영전통민속예술축제, 이야기가 있는 국악여행, 청악동 신명놀이, 버스킹공연 등 전통적인 요소가 가미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21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수영구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수영사적공원을 방문하면 우리 고장의 유서깊은 전통 민속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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