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4월) 양도소득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앞두고, 임대사업자 등록 증가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2월) 임대주택사업자 신규등록이 9천 199명으로, 1년전(3,861명) 보다 2.4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3일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양도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사업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3,598명)와 경기도(3,016명)에서 전체의 71.8%(6,614명)가 등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기준으로 '등록한 개인 임대주택사업자;는 27만 7천명으로, 등록한 임대주택은 총 백 2만 5천채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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