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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도전' 평창패럴림픽 개막
이석종 기자 | 승인 2018.03.09 18:40

<뉴스파노라마> 전국 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원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춘천BBS 이석종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박경수 부장 : 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한번 선사할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오늘 저녁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막이 오르죠?

 

네.. 그렇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스포츠의 감동을 맛봤던 전 세계인들에게 평창 2막의 감동을 선사하게 될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잠시 뒤 저녁 8시 막을 올립니다.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 파슨스 위원장 등, 정부와 각당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불교계에서는 설정 스님이 천주교와 기독교 등 7대 종단 수장과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회 개막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 선언으로 이뤄집니다.

개회식은 120분간 펼쳐질 예정인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뛰어넘는 감동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소향 씨가 문화 공연에 나서고, 특히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강원래 씨와 구준엽 씨로 구성된 남성듀오 클론이 무대에 올라, 전세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성화는 4명의 봉송주자가 스타디움을 돌며 봉송한 뒤, 마지막 점화자가 넘겨받아 달항아리 모양의 성화대에 불을 붙여,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됩니다.

 

박경수 부장 : 선수단 입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는,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해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는데, 이번 패럴림픽에서는 공동 입장이 무산됐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남과 북은, 지난 8일 2차례에 걸쳐 남북한 공동 입장을 위해 논의했으나, 북측이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하는 것을 놓고 문제를 제기해, 동시 입장이 무산됐습니다.

북측은, 자국이 개최하는 대회에서 정치적 이유로 독도를 표기 못하는 것을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의 국토를 표기하지 못하는 점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는,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이미 쓰여진 한반도기를 변경할 수 없다며, 더 이상 논쟁을 원치 않고 양측 주장을 존중해 개별 입장으로 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이후 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빠진 후 남북이 모여 다시 논의했지만,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남북은 다만, 성화 봉송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경수 부장 : 그렇군요... 많이 아쉽게 됐는데요... 아무튼 평창 패럴림픽은 오늘 개막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되죠?

네. 그렇습니다. 평창 패럴림픽은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전세계 49개국에서 선수 570명이 참가해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에서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83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이상을 따 종합 순위 10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박경수 부장 : 평창 올림픽을 무사히 치른 강원도는,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겠죠?

네. 그렇습니다. 강원도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평창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며 패럴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원단은, 3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동계 패럴림픽의 행사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현장 운영 체제를 갖추고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말입니다.

[인터뷰]최문순 강원도지사

“패럴림픽이 사실은 올림픽보다 더 까다로운 면들이 많아서, 참가자 한분 한분들을 아주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일 회의를 계속하고 있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부장 : 지난 평창 올림픽에 이어 강원도가 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문화올림픽인데.... 패럴림픽 기간에도 다양한 문화 올림픽 행사들이 진행되죠?

네. 그렇습니다. 문화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기간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색프로그램들로 마련돼,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패럴림픽 기간에도 오직 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강릉의 오랜 설화인 '무월랑과 연화아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비주얼 아트쇼, '달+달한 월화랑 러브스토리 아트 쇼'인데요.

패럴림픽 기간 내내 강릉 남대천 월화교 특설무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다.

페스티벌 파크 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불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우게 되는데, 10일과 17일에는 대규모 불꽃퍼포먼스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자세한 문화패럴림픽 내용은 인터넷 누리집과 패럴림픽 특별콜센터 1330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석종 기자  chbbs1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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