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와 정류소가 봄맞이 대청소를 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말까지 시내버스와 버스 정류소, 승차대 세척과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모든 시내버스를 물 세척하고, 탈색된 부분은 도색처리하며 버스 내부의 불쾌한 냄새도 친환경 연막제를 사용해 제거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소와 승차대, 바닥, 조명 등도 청소합니다.

시는 오는 5월에는 여름철 더위에 대비해 시내버스 냉방기 전체를 고압 고온 수증기를 이용해 살균 소독.탈취 작업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