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대북특사단의 방북결과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한반도가 평화와 통일의 길에 성큼 들어서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대북특사단의 방북으로 이뤄진 4월 남북정상회담 개최합의 등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합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남과 북이 주도해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논의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한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추본은 방북결과 실현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의 합심과 미국과 주변국들의 적극적인 호응, 우호적 환경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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