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입적한 총지종 전 종정 록정 대종사의 49재가
오는 21일 서울 역삼동 총지사 서원당에서
승직자와 교도보살,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됩니다.

49재 추선불사,즉 천도재는
개식사와 유가삼밀, 추복법문,천도법문, 반야심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록정 대종사는 지난 72년 종조 원정 대성사와 함께
총지종을 창종해 4차례 종령을 지내며
종단을 이끌어왔습니다.

한편 총지종 법공 통리원장은 49재에 이어
종단의 전 승직자들이 참석하는 승단 총회를 열어
새 종령의 선출 시기와 방법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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