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난 23일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에서 대구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주기 위한 취지이며, 3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합니다.

특별보증은 내일(26일)부터 실시되며, 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시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3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게 됩니다.

보증 지원 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등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3~2.4%(추가지원율 포함 시)를 1년간 보전합니다.

특히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보증료율을 0.9%로 고정해 0.3~0.6%의 우대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