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수촌 국기광장서 해단식, 역대 최대 메달 성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대회 사상 최다 메달인 17개를 수확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내일 해산합니다.

대한체육회는 평창올림픽 폐회 하루 뒤인 내일 오전 11시 20분 강원도 강릉선수촌 국기 광장에서 해단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해단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합니다.

선수단은 선수촌 식당에서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고 종목별로 해산합니다.

우리나라는 안방에서 30년 만에 열린 올림픽인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17개의 메달은 2010년 밴쿠버 대회 14개를 뛰어넘는 한국의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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