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남녀 간판인 이승훈 선수와 김보름 선수가 올림픽 폐막 하루 전인 오늘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이승훈 선수와 김보름 선수는 오늘 저녁 8시 강릉에서 열리는 남자, 여자 매스스타트 종목에 출전합니다.

매스스타트는 여러 선수가 400m 트랙을 16바퀴 돌아 순위를 가리는 경기로, 특히 국제빙상연맹 월드컵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승훈 선수는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이와 함께 이상호 선수는 우리나라 스키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원유종, 서영우 선수 등은 남자 봅슬레이 4인승 1, 2차 주행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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