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역을 빛으로 물들일 2018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오늘(22일) 마하야나불교회관 3층 회의실에서 관등놀이 제 1차 실무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최되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대구국채보상기념공원과 두류공원, 수성못, 신천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집니다.
특히 올해는 신청둔치에서 열렸던 전통 등 전시와 문화체험 마당이 대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지며,
청소년 불교문화축제도 대구 동성로에서 수성못 상화동산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또 대구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소원풍등 날리기’도 5월 19일 두류야구장에서 열립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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