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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진해호국사' 21일 낙성...임관 축하도40여년만에 새 법당 건립...임관하는 '제72기 해군사관생도' 격려 이어져
박영록 기자 | 승인 2018.02.22 13:24

 

'해군사관학교 진해호국사' 건립 불사가 원만 회향됐습니다.

지난 21일 낙성식과 함께 제72기 해군사관생도 임관 축하법회가 함께 봉행됐습니다.

부산BBS 박영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열린 해군사관학교 진해호국사 낙성식 직후 기념촬영 모습.
진해호국사 낙성식 및 제72기 해군사관생도 임관 축하법회 모습.
진해호국사 낙성식 및 제72기 해군사관생도 임관 축하법회 모습.

지난 2016년 8월 진해호국사 신축 기공식 모습입니다.

당시 동참자들은 40여년간 호국·전법 도량으로 역할을 다해온 진해호국사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법도량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발원했습니다.

이후 1년6개월의 공사 끝에 진해호국사가 드디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친교실과 상담실, 법당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입니다.

2층 법당은 250여명이 한번에 법회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진해호국사 신도회장 신승민 준장.

[인서트/신승민/진해호국사 신도회장]
오늘은 1972년도에 창건돼서 46년 가까이 사관생도들에게 불법을 전파하고 신심을 단련시켜 많은 불자장교들을 배출시킨 진해호국사가 낙성식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뜻 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40여년전 법당을 짓고 군포교에 나섰던 진해호국사 초대 군종법사 원명스님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생도들을 격려하고 있는 진해호국사 초대 군종법사 원명스님.

[인서트/원명스님/진해호국사 초대 군종법사·영주 관음사 주지]
이렇게 씩씩하고 정말 늠름한 우리 불교반 생도들을 보니까, 너무 감회가,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이 사관학교 법당에 법사를 지낸 스님들이 다 사찰을 가지고 있어요. 상륙하면 해군법사 출신 절에 가서 며칠씩 무전취식해도 가능합니다. 그저 샛길로만 빠지지 말고 별 4개 다세요.

이번 불사는 해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조계종 군종교구와 창원시불교연합회, 남해 보리암 등 지역불교계가 힘을 보탰습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 도홍스님.

[인서트/도홍스님/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
우리 사관생도 졸업생 여러 불자님들께서는 부처님과의 인연으로 불자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고, 자비사상과 보살의 이타정신을 실천하고, 대립과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국가관이 투철한 군인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군종교구장 선묵스님은 법문을 통해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들이 가져야 하는 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설했습니다.

법문에 앞서 군종교구장 표창장 수여 직후 사관생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선묵스님.

[인서트/선묵스님/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 교구장]
자기를 낮추어 큰 화합을 하여야 하고, 남의 장점은 북돋워 주고, 단점은 감춰주는 아량을 베풀어야 합니다. 남의 부끄러운 것을 건드리지 말고, 비밀을 지켜주는 배려도 있어야 합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등 내빈들 모습.
진해호국사 낙성식 및 제72기 해군사관생도 임관 축하법회에 동참한 불자들 모습.
해군사관생도를 격려하고 있는 진해사암연합회 회장 해초스님(천자암 주지).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는 부산 관음사 회주 지현스님.

이날 법회에는 군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스님들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안병태 전 해군참모총장 등 500여명이 동참해 축하와 격려를 이어갔습니다.

BBS뉴스 박영록입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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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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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2018-11-19 23:14:25

    1986년 6월경부터 제대하는 1988년8월까지 해사 진해호국사 군종병으로 근무했습니다.
    첫부임시 원명스님을 군법사님으로 6개월 모셨지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진해호국사는 부산 동명목재 강석진 사장님의 후원으로 창건불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과거 역사도 조명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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