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13일째인 오늘은 스피드스케이팅의 남자 태극전사들이 금빛 질주에 나섭니다.

이승훈과 김민석, 정재원 선수는 오늘 저녁 8시 22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 출전해 뉴질랜드와 대결합니다.

만일 우리가 뉴질랜드와의 대결에서 이기게 되면 네덜란드 노르웨이전의 승자와 대망의 금메달을 다투게 되며, 팀추월 남자선수단은 앞서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3분 39초 29의 기록으로 8개 출전팀 가운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사실상 금메달을 예약했다는 평갑니다.

한편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의 ‘꽃’인 여자 싱글 경기가 시작돼, 기대주 최다빈과 김하늘 선수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