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다음달부터
불자 수행프로그램 현황 조사에 나섭니다.

포교원은
사찰이나 수행 단체 백 여 곳을 중심으로
오는 8월까지 수행법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친 뒤
조사결과를 자료집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포교원은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참선과 염불, 기도를 비롯한 전통적인 수행법 뿐만 아니라
최근 소개된 수행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현황도
집계할 계획입니다.

한편 조계종은 이번 조사결과를
간화선 중심의 수행체계를 정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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