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선수가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오늘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03초76의 기록으로 7위에 그쳐 준결승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부터 이번 평창 대회까지 3회 연속 준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준결승에는 2분55초6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네덜란드를 비롯해 일본과 캐나다, 미국이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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