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강호들을 잇달아 꺾고 올림픽 사상 첫 4강행을 향해 순항 중인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평창동계올림픽의 '깜짝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평가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캐나다와 2위 스위스, 4위 영국을 꺾고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중국까지 제치며 4강행 청신호를 밝힌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을 주목하고 나선 것입니다.

한국 여성컬링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4승 1패를 기록, 올림픽 사상 최다승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WSJ은 한국이 컬링에 대해 최근까지 거의 신경을 쓰지 못했고 존재감이 없었으나, 선수들이 무명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메달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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