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열차, 항공기, 여객선이 증편 운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닷새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하루 평균 고속버스 천863회, 열차 71회, 항공기 27편, 여객선 168회를 늘려 운행합니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과 국토부, 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한 인터넷 누리집과 민간 포털사이트, 지상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제공하고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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