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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포항 보경사 적광전(보물 제1868호)과 경주 불국사(사적 제502호) 등 주요 문화재를 대상으로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경사의 경우 지난 해 11월과 지난 11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적광전과 대웅전 등이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안전점검 대상 문화재를 지난해보다 11.7% 늘린 2천123개소로 정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고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2차 점검 기간에는 합천 해인사(사적 제504호) 등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문화재 안전상태와 문화재 방재설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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