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달인으로 불리는 원행 스님과 이계진 전 의원 등 차(茶)를 사랑하는 출.재가자들의 차와 함께 하는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세종시 광제사 주지 원행 스님은 한달에 한번 차를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차를 마시면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담은 책 ‘다반사’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원행 스님과 방송인 이계진 씨 등 각계 인사들이 차를 음미하면서 일상 속에서 느끼는 행복을 소개하고 차에 대한 각종 사연과 정보 등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출신의 이계진 전 국회의원은 매달 원행 스님이 머무는 광제사에서 차 마시고 밥 먹는 일을 함께 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책을 펴낸 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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