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사 전경. 울산시 제공=BBS불교방송.

울산시가 설 연휴(2월 15일~18일)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과 교통소통, 안전사고, 비상진료 대책 등 8개 분야입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상황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교통대책으로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0개 노선 222대와 울산역(고속철도)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가 심야까지 연장 운행되며, 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수실내수영장(주차장)에서 울산공원묘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비상진료대책으로는 공공의료기관 순번제 진료(22곳)와 응급 의료기관 지정 운영(10곳), 당직 의료기관 운영(1353곳), 당번약국 운영(402곳), 상비약 판매점(837곳, 24시 편의점) 등이 운영됩니다.

울산시 류재균 자치행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8개 분야 246명(1일 62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해, 각종 민원 안내는 물론 사건사고 예방과 이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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