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정운 박사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첫 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연중 기획공연 'ACC 브런치 콘서트'가 올해도 다양한 장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018시즌의 막을 여는 첫 무대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의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문화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김정운 박사의 해설과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단원으로 활동하다 최근 전남대로 부임한 바리톤 방대진의 따뜻한 음색으로 슈베르트 연가곡 '겨울 나그네'를 감상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2018 ACC 브런치 콘서트'는 2월 무대를 시작으로 ▲크로스오버 뮤지컬 가수 카이의 ‘3월의 어느 멋진 날’(3월28일)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공연 클론 강원래의 ‘이야기 노래 선물’(4월25일)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오빠는 풍각쟁이, 만요 이야기 1930’(5월30일) ▲첼리스트 양성원과 트리오 오원의 ‘시간의 종말 플러스’(6월27일) ▲문발레리노 김용걸의 ‘스텝-바이-스텝, 발레는 나의 인생’(7월25일)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하림의 ‘동요, 클래식이 되다’(8월29일) ▲안숙선 명창의 ‘소리 동행 60년, 우리 가락 얼쑤!’(9월27일)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가을의 로맨틱 피아노’(10월31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11월28일)로 이어진다.

'2018 ACC 브런치 콘서트' 일반 관람료는 일반석 2만 5천원, 사이드석 1만원이며 ACC 홈페이지, 콜센터 및 ACC 매표소에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일정 및 프로그램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뮤지컬 가수 카이

 

트리오 오원

 

피아니스트 조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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