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사흘째인 오늘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최재우가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예선에 출전합니다.

최재우는 앞서 지난 9일 열린 1차 예선에서 점프 착지 과정에서 가벼운 실수를 빚어 30명 중 20위에 그쳐 결선 자력 진출 티켓을 놓쳤습니다.

최재우는 2017-2018시즌 국제스키연맹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모굴에서 세 차례 4위에 오른바 있으며, 알파인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함께 한국 설상 종목 '노메달' 한풀이를 해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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