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24분쯤 경북 영덕군 창수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 진화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원 490여 명을 투입했으며 오전 9시 15분쯤 큰불을 잡았습니다.
영덕과 울진 등에는 건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은 민가와 떨어져 있다”며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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