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신라문화원이 문화재 방재 업무와 보호에 앞장 선 공로로 8일 문화재청 표창을 받았다. [사진 신라문화원]

신라문화원이 문화재 방재 업무와 보호에 앞장 선 공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2018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어제(8일) 열린 문화재 재난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신라문화원은 경주와 포항의 지진피해 문화재들을 점검하고 응급 복구 작업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날 신라문화원뿐 아니라 경북 안동시청 문화예술과와 문경문화재지킴이회 윤옥매, 고령군청 윤의식, 예천군청 장인식 등의 기관과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편 신라문화원은 평소 경북 동남권 문화재돌봄사업단을 운영하며 문화재 경미보수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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