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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출마는 문대통령, 안희정과 한길 가는 것...내 인생 젊은시절 1년을 불교에 의탁"[BBS 뉴스와 사람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최선호 기자 | 승인 2018.02.10 07:30

□출연 :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진행 : 강동훈 BBS불교방송 방송본부장

[인터뷰 내용]

▶강동훈 :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박수현 : 네, 안녕하십니까?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입니다.

▶강동훈 : 먼저 BBS 불교방송 애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좀 해주시죠.

▷박수현 : 예, BBS 불교방송 애청자 여러분, 모두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불교방송을 청취하시는 국민 여러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한참 진행 중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 자비의 올림픽, 사랑의 올림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동훈 : 지금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이 그 동안에 좀 냉했지만 북한 대표단이 참가하고 응원단이 옴으로써 남북 관계의 빙하기가, 조금 온기가 펼쳐지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수현 대변인의 온화한 모습을 저희 BBS 불교방송 스튜디오에 모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9개월 간 청와대 대변인 시절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청와대 출입 기자들 사이에서 말이죠, 지독한 일벌레다,

▷박수현 : 그렇습니까?

▶강동훈 : 그리고 수첩에 적다 보니까 손가락에 물집이 들었다, 이 정도로 소문이 나있다는데. 어떻게 일하셨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까?

▷박수현 : 글쎄요, 일벌레라고 하는 것은 과찬을 해주신 것 같은데, 저도 그 기사는 봤습니다. 통상적으로 많이 물어보시죠. 청와대 대변인이 어떤 자리냐, 얼마나 힘드냐, 격무 중의 격무라고 하는데 맞냐, 이런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그런 질문을 뭉뚱그려서 제가 대답하기를, 예, 24시간 중에 한 20시간 정도는 일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는데. 그것은 왜 그러냐면 설사 숙소에 들어가더라도 대변인은 늘 기자님들의 전화를 대기해야 되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또 잠깐 잠이 들어도 갑자기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도발 상황이 발생한다고 그러면 또 뛰어나가야 되고. 늘 전화에 대기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24시간 중에 20시간 정도는 근무하는 격, 이렇게 되고요. 그 다음에 잘 아시다시피 대통령께서 제 출근 첫날 지시하신 것이 모든 회의에 참석을 다 해라, 이렇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 이야기는, 그러면서도 대통령이 하신 말씀이 저는 지금도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남아있는데, 어떤 말씀을 하셨냐면 모든 회의에 참석해서 회의 분위기까지 대변인의 브리핑에 녹아있어야 그것이 진짜 국민께 대한 소통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모든 회의를 다 필기로 해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는 손에 물이 잡히고요, 물집이 아파도 그냥 필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 순간을 기록하지 않으면 역사가 지나가는 것이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물집이 붓던 다음에는 또 손가락 뼈 틀이 아프기도 하고 이런 상황까지 오던데, 어쨌든 그래도 격무를 잘 견뎠고, 또 중요한 소임 중에 특별하게 큰 실수하지 않고 무난하게, 잘 하지 못했습니다만 임무를 마치게 된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이 경험에서 얻었던 소중함을 제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간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쓰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할 계획입니다.

▶강동훈 : 제가 현장에서 뛰어 본 일선 기자의 경험으로 보면, 과거에 청와대 대변인 하면 현 박지원 국회의원, 그 다음에 박준영 전 전남지사, 이런 분들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굉장히 명성을 날렸고. 그 전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박상천 전 법무부장관. 또 이어서 박수현 대변인, 이렇게 이상하게 조합을 하다 보니까 박 씨들이 대변인을 잘, 명대변인들이 주로 순열 조합에 들어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분들이 특히 대통령과 가까이 있다 보니까 정치적 감각이라든지 여론을 읽는 힘이 굉장히 커서 지금 우리나라의 여야 정치의 중견 정치인이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많이 모셨잖아요? 가까운 거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 짧은 기간에 정치의 주도권을 갖고 개헌 논의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박수현 전 대변인께서 바라본 문재인 대통령, 한 마디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수현 : 통상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선한 리더십의 지도자다, 이렇게 알려져 있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8개월 여 동안 옆에서 지켜본 결과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실용적이다, 경청하되 결단이 빠르다, 이런 두 가지를 느끼게 됐는데. 이것은 제 느낌만이 아니고요, 청와대 수석비서관, 보좌관들을 포함한 모든 주요 참모들이 아주 쉽게 합의할 수 있는 말이 바로 결단이 빠르다, 실용적이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선한 리더십은 바로 경청을 잘 하는 부분으로 연결이 되는 것 같고요. 실용적이라는 부분은 결단이 빠르다는 부분과 연결이 될 수 있을 텐데, 예를 들면 우리나라 역사상 수능이 연기된 적이 있었습니까? 아마 제 기억에는 없었을 것 같은데, 그런 수능 연기라고 하는 굉장히 중요한 결단을, 예를 들어서 현장에서 김부겸 장관이나 교육부 총리의 판단의 보고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단하는 것은 쉽지 않을 텐데, 그것을 바로 결단한다든가요.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계속될 때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이것을 즉시 배치를 지시한다든가라고 하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결단을 보여주고 굉장히 실용적이라고 평가를 받을 수 있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선한 리더십과 함께 결단의 리더십을 함께 가지고 있는 실용적 지도자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강동훈 : 네, TV 뉴스에, 주요 뉴스에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이 되면 바로 화면에 박수현 전 대변인께서 나오다 보니까 많은 애청자들이 박수현 대변인 하면 정무직에서 온 것이 아니고 바로 대변인으로 왔다, 이런 오해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19대 국회의원을 충남 공주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수현 : 예, 그렇습니다. 저는 제 19대 국회의원을 충청남도 공주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이 되어서 했고요. 지난 20대 때는 제 지역구의 인근 도시인 부여와 청양이라는 곳이 지역구 선거구 획정을 통해서 합구가 되는 바람에 아쉽게 낙선을 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보면 낙선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기도 한 것이고요. 또 그랬기 때문에 아까 사회자께서 모두에서 말씀이 되셨습니다만, 충청남도 도지사 출마 선언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훈 : 충남 도지사 하면 안희정 지사의 얼굴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데. 안희정 지사와 정치적 도반이고 또 개인적으로도 친구 관계죠?

▷박수현 : 그렇습니다. 동갑내기 친구고요, 또 정치적 동지고. 또 2010년에 시작된 충청남도 안희정 민선 5, 6기 도정을 함께 설계하고 함께 열었고. 또 충청남도 정책 특별보좌관으로서 국회의원 되기 전에 안 지사와 함께 충남 도정에 참여했고. 또 초선 국회의원이 돼서는 역시 도정의 중요한 부분을 중앙정부에 연결하는 그런 역할을 국회에서 4년 동안 했기 때문에. 어쨌든 정치적 동지일 뿐만 아니라 행정에서도 함께, 동반자 내지는 협조자, 조력자로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한 것은 맞습니다.

▶강동훈 : 민주당 당내 대통령 경선 후보가 문재인 후보, 안희정 후보가 가장 유력했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대변인은 다른 분이 맡으셨고, 또 안희정 지사의 대변인은 박수현 대변인이 맡았단 말이죠? 그런데 대통령이 당선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하신 분은 전 상대방의 대변인이었던 박수현 대변인을 선택했단 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상당히, 물론 당 내이니까 가능하다고 보겠지만 그래도 어떻게 적군의 대변인인데 그 분을 모셔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 입으로 모셨단 말이에요? 이런 점들이 좀 의아하다, 이 점에 대해서는 박수현 대변인께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수현 : 지금 사회자께서 적군의 대변인이라고 하셨는데, 적군의 대변인은 좀 안 맞는 것 같고요. 경쟁자의 대변인이죠. 그리고 그 당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워야 하는 그런 공동의 목표를 가진 동지이자 경쟁자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의 길과 안희정의 길이 서로 다른 길이 아니라 겹쳐있는 한 길이었기 때문에. 저는 정치적으로 안희정의 동지이고 친구이고, 또 정치의 지역 기반인 충청남도를 함께하고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안희정 지사와 함께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요. 그러나 경선 결과에 따라서 누가 당선이 되든지 어차피 한 길이기 때문에, 그 한 길을 가는 것이고. 그 길의 끝에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서 그렇게 한 길을 가게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결국 한 길을 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강동훈 : 그렇죠. 그러니까 안희정 지사께서 다음 지사에 출마하지 않겠다, 이렇게 선언을 했어요.

▷박수현 : 그렇습니다.

▶강동훈 : 그리고 그러면 누구냐, 이렇게 궁금해 있었고. 그 때 박수현 대변인이 청와대에 계셨단 말이에요?

▷박수현 : 그렇습니다.

▶강동훈 : 그런데 갑자기 그만 두시겠다고 하고 후임자가 누구냐, 이래서 설왕설래 당 내에서 여러 분들이 거론되고 그랬는데, 출마 선언을 지난 5일에 하셨어요. 혹시 안희정 지사와 교감이 좀 있었는지?

▷박수현 : 예, 그렇게 중요한 문제를 교감을 안했을 리는 없겠죠. 어쨌든 작년에 청와대에 들어올 때 이미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대변인을 안희정 지사가 추천한 것으로 그렇게 알려져 있는데. 예, 맞습니다. 그렇게 돼있고 그 때 이미 충남도지사 출마도 교감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보면 그럼 안희정 지사가 박수현만 교감했겠느냐. 그 뒤에 출마의사를 밝히신 양승조 국회의원님도 계시고요, 복기왕 아산시장님도 계신데, 아마 다 안희정 지사와 교감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저도 교감을 했지만 안희정 지사는 정확하게 중립을 지켜야 될 입장이시고, 아마 그렇게 스탠스를 갖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강동훈 : 청와대 대변인일 때 하루 20시간 일을 했다고 들었는데, 이제 출마 선언을 지난 5일에 해놓고 지금 과거에는 공주라는 지역 공간을 뛰었다면 지금은 충남 전체를 뛰어야 할 그런 입장 아니겠습니까?

▷박수현 : 그렇습니다.

▶강동훈 : 요즘 하루 일정을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박수현 : 어쨌든 출마 선언을 하고난 다음에 일단 하루 이틀은 몇 군데 인사 드려야할 곳은 인사를 드리지 않습니까? 언론에도 인사를 드려야 되고, 또 오늘처럼 불교방송에 나와서 인터뷰도 해야 되고요. 그런 와중에 각 지역을 쭉 돌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있는데. 제가 캐치프레이즈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충남 도민과 박수현이 함께 출마 합니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남 도민은 어떤 것을 공약으로 할지를 박수현이 잘 들어야 함께 출마하는 의미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충남 시군에, 각 시군을 돌면서 길에서 만난 충남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런 것을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그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강동훈 : 다녀보니까 충남의 가장 현안 문제, 아무래도 도지사라 하면 국회의원과 다른 행정적 역할을 해야 하고, 또 역으로 보면 중앙정부로부터의 예산과 공무원의 관리랄까, 여러 현안 문제가 어떻게 있던가요?

▷박수현 : 충남뿐만이 아니라 지방의 광역시도 다 마찬가지일 텐데요. 결과적으로 도민들, 구성원들의 자신감이고 희망일 것이고요. 그 다음에 성장 동력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충청남도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급선무인데요, 저 같은 경우 우선 충청남도는 전형적인 농촌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내발적인 발전 동력을 만들어내는 한편, 그것은 굉장히 속도가 더디고 성과가 나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외부적 발전 동력을 빨리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남의 외부는 어디입니까? 수도권과 중국입니다. 수도권은 지금 규제완화 정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정부 말기와 같이 그러한 정도의 수도권의 지방 분산과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의 오랜 가치와 전통, 철학대로 수도권 규제 정책으로 빨리 전환이 되어야 것이고요. 그것은 그것대로 추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충청남도가 온전히 주목해야 되는 것은 바로 중국으로부터 가져오는 외부 발전 동력일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 충남의 서해안과 가장 가까운 중국의 하늘길과 바닷길을 새롭게 열겠다. 무언가 길이 열려야 동력이 들어올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이 문제는 충남도지사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죠. 그것은 양 국가간의 외교, 정치 문제가 있을 것이고요, 또 중국과의 관계 개선은 바로 미국과 일본과의 외교 문제도 관여가 되어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것을 중앙 정부의 국책 과제로 선정되게 하느냐, 이것이 바로 차기 충남도지사가 할 일이다, 저는 그렇게 주목하고. 저는 바로 이런 충남의 발전 동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내부적 발전 동력을 충실하게 안희정 지사에서 이어나가는 한편, 수도권과 중국으로부터 외부적 발전 동력을 끌어들이는 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강동훈 : 과거 충청남도 하면 충청남도만 봤지만, 지금 거기는 세종시라든지, 대전광역시라든지 이러다 보니까 행정의 중심, 또 교통의 중심이 그쪽으로 많이 쏠려있는 부분인데, 그런 것을 중국과, 만약에 중국과 연결한다면 대산항이 되나요? 어떻게 항구가?

▷박수현 : 그것은 특별하게 지금 특정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그런 영역들로 결정을 해야 되겠죠.

▶강동훈 : 이제 충남도지사 출마를 했고, 민주당의 후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아까 언급은 하셨습니다만, 일단 항상 본인께서 말씀하신 멘토라고 할 수 있는 양승조 의원과 경쟁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요. 부담 없어요?

▷박수현 : 부담 있죠. 훌륭한 4선 국회의원님하고 경선을 해야 되는데. 그리고 재선 시장을 아주 훌륭하게 한 후배인 복기왕 아산시장님과도 같이 해야 되는데 왜 부담이 없겠습니까? 다 저보다 훌륭한 분들인 것은 맞습니다. 그 증명은 무엇이냐면, 제가 초선 국회의원 때 어떤 방송에 나가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라고 묻는 질문에 양승조 국회의원이다라고 답변한 적이 있습니다. 저의 멘토 맞습니다. 그런 분과 경선하게 되는 것은 영광이고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또 죄송한 일이기도 합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제가 직접 아산시장 임기를 마치면 충남도지사를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이 좋겠다, 라고 권유할 정도로 능력 있는 사랑하는 후배입니다. 그러나 상황이 저희 셋을 함께 경선하도록 만들게 됐습니다. 복기왕 아산시장 후배님에게도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민주주의자입니다. 민주주의자답게, 또 민주당의 당원답게 아름답고 모범적인 경선을 통해서 훌륭한 후보를 뽑아내는 과정을 잘 거친다면, 우리 충남 도민은 민주당은 다르다라고 하는 이런 모습을 인정을 하시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충남도지사 본선 선거에서도 결과적으로 안희정 지사의 뒤를 이어서 다시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특히 저는 대통령과 청와대의 대변인을 지낸 막중한 소임을 했던 사람으로서 가장 국민적 사랑과 관심,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정말 아름다운 경선의 모범을 보이는 것으로 보답드리는 처지에 있다, 아주 모범을 보이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동훈 : 충남도청이 대전에 있다가 충남 홍성인가요? 

▷박수현 : 홍성 예산 내포라고 합니다.

▶강동훈 : 옮기셨어요. 옮기고 나서 새로운 도시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인근에 수덕사가 있어요.

▷박수현 : 그렇습니다.

▶강동훈 : 우리 박수현 대변인은 청와대에 여러 종교 모임이 있는데, 카톨릭 모임을 주선하시고 했지만 굉장히 친불교적 성향을 많이 보이고 있어요. 수덕사하고 인연이 좀 있습니까?

▷박수현 : 예, 말씀해주신 대로 수덕사를 최근에 한 세 번 정도 방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총무원장 스님께서 수덕사를 떠나시기 전에 잠깐 들러서 인사를 드린 적이 있고요. 그 다음에 지난주에도 입춘 법회를 제가 다녀왔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로서 청와대 천주교 신자회 모임, 청가회라고 하는, 초대 회장도 지내고,

▶강동훈 : 청와대 가톨릭 모임?

▷박수현 : 그렇습니다. 회장이기도 했지만, 종교의 구분이나 턱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의 자비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나 결과적으로 한 곳에서 만나게 되어 있는 인간 사랑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많이 다니고요. 또 저는 그런 불교나 절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아마 제가 청년 시기에 피치 못할 그 시기의 어떤 아픔일 수도 있고 그런데. 그 당시에 약 1년여 간 어떤 절집에 위탁해서 살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강동훈 : 불가와 인연이 좀 많이, 있다고 하면 많이 있는 편이네요?

▷박수현 : 그렇습니다.

▶강동훈 : 찰나의 인연이라고 하는데 찰나가 아니라 1년이라면 상당한 시간인 것 같고요. 자, 저희가 보면 충남 지역구인 공주에 마곡사도 있고, 거기에 또 한국불교전통 기념관도 있고, 여러 가지 국제적 행사를 하는 데가 지역구인 공주에 있었단 말이죠? 문화를 이해하는 측면이 또 충남도를 발전시키는 데 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수현 : 예, 당연히 그렇습니다. 충청남도는 정말로 많은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우선 기호유학, 이런 것들, 유학에 대한 유산도 굉장히 많이 있고요. 그래서 이미 민선 5, 6기에서 그런 유교 유산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여러 가지 정책들을 안희정 지사와 추진을 해왔고요. 물론 불교나 다른 종교의 유산도 이것이 종교의 영역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역사와 문화의 일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종교적 시각으로 보지 아니하고, 말씀해주신 대로, 역사와 문화의 영역으로 우리가 확대시켜서 그것을 수용할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충청남도의 유산으로 그렇게 우리가 확대시켜 나갈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국으로부터의 외부 동력을 끌어올 때 중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충청남도를 우리 서해안의 새로운 관문을 통해 들어올 때 우리가 중국인들에게 보여줄 중국에는 없는 새로운 한국만의 독특한 컨텐츠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종교를 종교의 영역에서 국한시켜 보지 아니하고 그것을 역사와 문화의 영역으로 확대해서 보려는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동훈 : BBS 뉴스와 사람들, 전 청와대 대변인이셨죠, 박수현 전 대변인을 모시고 있는데. 박수현 대변인께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충남도지사 출마를 했지만 당내 경선도 그렇고, 또 만약에 당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서 나오신다면 19대 때 한 번 여러 가지 문제, 20대 때, 19대 때는 국회의원을 하셨지만 20대 때는 낙선했던 바로 정진석 의원과 이완구 의원 이런 자유한국당의 기라성 같은 정치인들이 있단 말이죠? 이런 부분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박수현 : 결과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훌륭한 선배님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정치는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과의 경쟁에서 정말 저 자신을 빛나는 보석처럼 닦고, 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공적인 희생정신, 헌신 이런 정신으로 무장하고, 그렇게 현재 국민들의 삶 속에서 그렇게 실천하고 살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는 정치인들을 바라보는 것은 국민이시지, 정치인들 끼리 바라보고 비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제가 국민께 어떻게 보일 것인가, 국민은 저를 어떻게 볼 것인가. 그럼으로 정치는 결과적으로 저와의 경쟁이다, 두려운 것은 저와 상대하는 기라성같은 선배 정치인들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저 자신이 두려운 것입니다. 제가 게을러지고 나태해질까봐. 그래서 아마 선배님들이 가신 길은 좋은 경험과 길잡이가 되시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저 자신과의 경쟁에서 나태해지지 않도록 스스로 늘 깨어있고 그렇게 자기 자신을 독려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강동훈 : 19대 국회의원 활동하실 때 제가 현장에서 취재 기자로서 많이 봤는데, 그때 상임위가 국회 국토교통위?

▷박수현 : 그렇습니다.

▶강동훈 : 그것을 하시면서 그때, 공주가 금강을 끼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 요즘도 쟁점이 되고 있는 4대강 문제였는데. 정치적 쟁점은 놔두더라도 4대강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 이런 부분을 그때 제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것을 봤는데, 그때 그런 영향이 있어서 일부에서는 수변 지역 관리를 잘 해가지고 지자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소개해주시죠.

▷박수현 : 예, 그렇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4대강 사업에서 얻을 교훈은 국가의 중요한 정책은 반드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을 교훈을 크게 얻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당시 4대강에 많은 문제점들을 종합 정리해서 지적하고, 알리는 일을 제가 담당했고, 민주당의 19대 4대강 특별위원회에 제가 간사를 지냈기 때문에 특별하게 4대강에 관한 많은 문제들을 알고 있죠. 그러나 4대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시에, 예를 들어서 보를 해체한다든가, 이런 것은 받아들여질 수가 없는 부분이고, 합의할 부분이,

▶강동훈 : 현실적으로?

▷박수현 :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주장했던 것이 보의 단계적 개방, 이런 것들이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지금 말씀해주신 대로 수변 지역의 관리를 잘 한다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제가 많은 현실적 대안을 냈고. 특히 안희정 지사가 제안을 했습니다만, 충남 지방은 서북부에 가뭄이 굉장히 상습적이고 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4대강에 있는 물을 그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충남의 북서부까지 도수로를 통해서, 만들어서 끌어들여서 우리가 그 지역에 있는 댐을 채울 수 있다면 그 지역의 상습적인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것을 안희정 지사가 제안하게끔 그렇게 됐지 않습니까? 바로 그러한, 예를 들어서 4대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나 이런 것들은 나중에 우리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때 할 때 하더라도, 그때까지 이용할 수 있는 부분들은 실용적으로 해야된다고 하는 것이 저의 판단이었고. 그런 부분들이 어떤 가뭄 극복이나 이런 부분들에 일정 부분이라도, 근본적인 해소는 되지 않았습니다만 그렇게 도움이 된 것이 있다면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갖습니다.

▶강동훈 : 그런 부분을 보면서 박수현 당시 국회의원 같은 경우 굉장히 소신 있는 국회의원이다. 그리고 지역을 위해서 할 말은 한다는 평가를 지역 신문에서 쓴 것을 봤습니다. 이제 박수현 대변인, 보통 공직자 재산 공개를 하잖아요? 청와대 공직자 재산 공개를 했는데 그때 유일하게 마이너스 6000만 원, 

▷박수현 : 이런 이야기를 꼭 하셔야 됩니까? (웃음) 예, 어쨌든 청와대 고위공직자 재산 등록에서 제가 꼴찌였습니다. 그리고 거기다 불명예스럽게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런데 청렴인 대상을 또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가난이 청렴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가난은 무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여튼 국회의원 4년 때도 300명 국회의원 중에 재산등록 거의 297등, 8등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돈을 모으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노력한 만큼, 봉사한 만큼 세비가 됐든, 월급이 됐든 그것을 타면 그 이외에는 저에게는 수입원이 없기 때문에. 또 정치를 하지 않습니까? 정치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우리가 많이 변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비용이 드는 정치구조가 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공직선거법을 충실하게 지키려고 하지만 그런 제한된 수입가지고는 정치인의 삶을 유지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재산이 늘어날 기회가 없는데. 우리 사회자께서는 그런 부분에 굉장히 능하시기 때문에 한 번 저를 특별히 과외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동훈 : 이 부분은 별도의 개인적인 관계라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이런 청렴한 정치인이 충남도지사에 출마를 하고, 그런 부분이 있다면 정치적 안정기의 역할을 할 것이라 봅니다. 여러분께서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박수현 대변인 하면 화면에 보면 얼굴이 굉장히 선하게 보이고, 또 이름도 어떻게 보면 남성같지 않은 여성스러움을 갖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일을 하는데는 강직한, 그리고 추진력이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제 충남도지사가 해야 할 일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까 외형적인 말씀만 하셨는데, 내용적으로 복지라든지, 일반, 전통문화도 아까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충남도지사로서 여러가지 챙기지 못한 부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박수현 : 그렇습니다. 

▶강동훈 : 어떤 부분들이 좀 있을까요?

▷박수현 : 충청남도는 전형적인 농촌 도시의 특성을 띠고 있어서요. 아주 인구 고령화가 극심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노인 문제에 대한 전체적인 복지, 이런 문제들의 지표가 사실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다른 부분들에 비해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문제. 또 특히 충청남도는 서해안에 많은 화력발전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쓰고 있고, 석탄 화력발전소를 좀 줄여가는 기조를 가지고 있지만 당장 보면 많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그러한 환경 영향 하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국민의 삶에 직접 다가가는, 국민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는 지를 어떻게 체감시킬 것인가라고 하는 민생 주제, 생활 주제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함께 복합적으로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큰 발전 동력을 만들어내는 것과 함께 이러한 작은, 작지는 않습니다만 이러한 생활 주제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을 굉장히 많이 고민하게 되고. 그래서 제가 충남도지사 출마를 결심하면서 정치인이 많은 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계의 많은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을 해서, 특히 그런 분야에 집중을 해서 많은 전문가들을 영입을 하고 있고, 많은 성과를 내고 있어서 아마 충남도지사 수준에서는 어느정도 좋은 말씀들을 드리게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저도 하고 있습니다.

▶강동훈 : 현재 평창동계올림픽이 지금 열심히 선수들이 뛰고 있고, 이제 시작이니까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해 와서 이것을 갖다가 성공시키는 것은 역시 남북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 이것에 굉장히 초점이 있단 말이죠?

▷박수현 : 그렇습니다.

▶강동훈 :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셨고. 이 과정에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겠다고 결정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박수현 : 결과적으로 저희들이 여러 차례, 청와대는 그런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또 과제일수도 있습니다. 북한은 2017년까지, 12월 말까지 본인들의 핵이나 미사일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다음에, 올림픽이 있는 2018년부터는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으로 나오면서 본인들이 얻고자 하는 많은 것들을 얻으려고 하는 그런 전략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고 저희들은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2018년에 들어와서 올림픽 참가를 결정하면서 그러한 스탠스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 한미 합동 군사훈련의 재개를 둘러싼 그런 하나의 변화점은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전체적으로 그렇게 대화의 분위기로 가야 한다고 보고. 그런 측면에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남북 관계의 개선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 출발점이 되는 평화의 올림픽, 사랑의 올림픽, 아까 자비의 올림픽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국민적 관심사가 중요하고. 특히 종교계가 그러한 평화의 정신을 설파하는 데 앞장을 서야 되는데. 지난 개막식날 밤인가요? 우리 불교계가 전체적으로 자비의 올림픽, 평화의 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는 범종, 타종을 전 사찰에서 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앞장서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런 국민적인 마음들이 모여서 평화 올림픽이 이루어진다면 결과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고, 북미 대화로 이루어져서 한반도 평화는 물론이고, 동북아 역내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강동훈 : 박수현 전 대변인께서 평상시에 쓰시던 사자성어 같은 것이 있나요?

▷박수현 : 사자성어요? 갑자기 물으시니까 생각이 잘 안나는데, 제가 이번에 대변인 직을 퇴직하면서 우리 전체 춘추관에 출입하는 기자님들께 보낸 카드가 있습니다. 거기에 유각양춘(有脚陽春)이라고 하는 말을 써서 보냈는데. 이것은 당나라 현종대의 재상이던 송경이라는 분이 인품이 하도 따뜻하고 그래서 그 분이 가는 곳마다 따뜻한 봄볕 같은 기운이 돌았다,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유각양춘은 다리가 달린 봄볕이라는 뜻입니다. 송경 재상을 가리킨 말이겠죠. 그래서 저도 그런 세상을 바랍니다. 우리가 정말 힘들고 경쟁이 심한 사회에서 살고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인간의 존엄성 이런 것들을 잊지 말고,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그렇게 우리 사회를 함께 손잡고 살아가는 그런 행복한 사회, 또 그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누구에겐가 봄볕이 되어주는, 봄볕 한 조각이라도 나누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서 유각양춘이라는 글을 기자님들께 글귀로 선물해드리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강동훈 : 유각양춘, 이 다리가 따뜻한 그런 봄볕을 가지고 오는 그런 충남도지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모시고 뉴스와 사람들 진행했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현 : 네, 감사합니다.

 

최선호 기자  shchoi26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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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불자 2018-02-10 20:19:41

    박수현 예비후보님
    제발 안희정지사님 전도하려고 하지마십시오
    천주교도 10년전 천주교지 지금은 교세확장에 혈안이 되있어서
    개독이라고 비하받던 기독교는 조용한데 천주교의 비이성적인 전도는 눈에 한참 거슬름니다
    내 종교가 소중하면 남의 종교도 소중한법입니다

    박수현 예비후보님이
    천주교신앙은 존중합니다만.....제발 타인에게 전도하려는 못된 버릇은 자제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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