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신고를 받은 뒤, 군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출동해, 포탄 조사와 수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05㎜ 포탄으로 추정되며. 외형상 폭발 위험성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포탄의 정확한 크기와 사용 시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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