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매연 없는 서울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기차 6천3백58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내에 전기차 4천여 대를 추가 보급해 전기차 만 대 시대를 엽니다.

서울시는 올해 6백82억 원을 지원해 승용차 3천4백대와 버스 30대, 택시 백대, 이륜차 5백대 등 전기차 4천30대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일부터 개인과 기업, 법인과 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모’ 신청을 받으며, 선정되면 대당 천2백6만에서 천7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시는 이와 함께 전기차 공용충전기도 2백84기를 추가 설치해 시내 충전기를 6백64기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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