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이경수 교수(왼쪽)와 베트남 유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밥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한국 음식 만들기’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학당 소속 베트남 유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볶이와 김밥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식음료조리계열 이경수 교수는 “처음에는 말이 안 통하면 어찌 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 음식은 말이 필요 없는 세계 공용어다. 유학생들이 척척 이해하고 잘 배워서 수월하게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베트남 유학생 72명 등을 포함해 총 88명의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2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