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갈등으로 인해 중단됐던 한중경제장관회담이 1년 9개월 만에 다시 열립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허리펑 주임과 만나 한중 양국의 경제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중국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신북방·신남방 정책 구상과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모색, 산업 및 투자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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