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정권도 북한의 잔인한 독재보다 더 완전하고 잔인하게 자국 시민을 탄압하지 않았다"며 "북한의 무모한 핵무기 축구가 우리의 본토를 곧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하원 의사당에서 한 첫 국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고의 압박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경험은 우리에게 안주와 양보는 단지 침략과 도발을 불러들일 뿐이라는 것을 가르쳐줬다"며 "우리를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었던 과거 행정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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