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올해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신행혁신으로 불교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천명했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교계 방송과 언론매체와 함께 신행혁신 캠페인을 진행하고 신행혁신 지역대중공사로 지역 포교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포교원은 ‘신형혁신 대중화’와 ‘지역포교 활성화’, ‘포교 콘텐츠 개발과 보급’, ‘뉴미디어 포교 기반 구축’, ‘신도종책 개선’ 등 모두 7가지의 종책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포교원은 또 총무원과 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가칭 ‘불교성전 및 불교사회교리서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개년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포교아사리 위촉 및 지원에 관한 령을 상반기 중에 제정하고 하반기에 포교아사리를 위촉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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