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모레(23일) 시청 별관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동구 효목1동과 북구 침산 1동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합니다.

도시재생 뉴딜은 낡은 주거지를 정비하고 구도심을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는 새 정부 역점사업입니다.

대구시는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선정한 시범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고 새 사업을 발굴해 국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