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공석이던 부산 지역 5곳의 당협위원장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부산은 해운대을 지역만 현재 공석으로 남겨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전국 74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서울 6곳 등 전국 45곳의 당협위원장을 선정했습니다.

부산 지역은 서.동구에 정오규 전 한국공항공사 감사, 부산진갑에는 최동원 기념사업회 등을 이끌었던 권기우 변호사, 북.강서갑에는 박에스더 현 여의도연구원 여성분과위원장, 사하갑에는 이경훈 현 사하구청장, 연제구에는 이주환 전 부산시의원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에 홍준표 대표가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을 신청해 논란이 일었지만, 조강특위와 최고위원회의는 홍 대표의 당협위원장 선임안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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