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내일 현장 방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다문화 여성근로자들의 고용 환경과 삶의 질이 나아졌는지를 살피고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찾아 ‘결혼이민자 통.번역 사업’에 종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만납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이살림살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또 업무량이나 근로현장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등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입니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인건비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난해 월 135만원에서 157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