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자의 가장 치열한 수행법으로 꼽히는 무문관(無門關) 수행 프로그램이 재가자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계룡산 갑사는 무문관 수행법을 일반인들에게 맞게 개발한 온전한 나와의 만남,무문관 템플스테이’를 내일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합니다.

갑사의 무문관 템프스테이는 2박3일 과정으로 매회 일반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문관에는 책만 반입할 수 있습니다.

갑사는 4월부터는 3주차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4박5일 일정의 심화 과정도 진행됩니다.

이와함께 사단법인 행복공장은 강원도 홍천의 수련원에서 1.5평 짜리 방에 자신을 가둔채 수행하는 '내 안의 감옥'이라는 무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이 지도하는 무문관 수행은 오는 28일부터 6박 7일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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