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가상화폐 시장이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천400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시가총액 2위인 리플도 어제보다 44%나 하락한 천89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 역시 123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중국 인민은행이 가상화폐 플랫폼 접근을 금지하겠다고 나섰고, 세계 5위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서버가 다운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가상화폐 주요거래국인 우리나라에서 정부의 강한 규제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하락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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