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오늘 밤 9시를 기준으로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자정부터 내일 새벽 4시까지 초미세먼지 평균값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오늘 밤 9시 기준으로 자동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는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조치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모두 해제되고 공공부문의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도 정상 운영됩니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 ‘나쁨’ 수준이 이틀간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