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 중국 화동(華東) 수출입상품 교역회'의 한국관 참가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의는 중국 화동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올해로 28회째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로 오는 3월1일부터 사흘간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람회에는 중국 상하이시 등 9개 성·시 자치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생활용품과 선물용품 등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고, 참가하는 국내기업들은 교역회에서 제품 전시나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광주상의는 덧붙였습니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지난해 교역회에는 3천9백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세계 각지에서 약 2만3천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했습니다.

박람회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광주상의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박람회 부스 임차료의 80%와 참가자 항공료 70%, 바이어 상담을 위한 통역료와 편도 물품 운송료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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