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가격이 설을 앞두고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강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한우 큰 암소 산지 가격은 이달 8일 현재 556만 7천원으로 전달보다 0.3% 내렸지만 출하기에 이른 한우가 부족하고 설 명절 수요가 늘어 당분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큰 수소 가격은 664만 천원으로 전달보다 2.7%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가격은 쇠고기 불고기 100g이 지난해 1월 4천 544원에서 12월 4천 723원으로, 등심 100g이 같은 기간 7천 803원에서 8천 264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